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포항 중학생 자살 사건 (문단 편집) ==== 선정성 여부 ==== || [[파일:포항 라노벨 사건1.jpg|width=200]] || [[파일:포항 라노벨 사건2.jpg|width=401]] || [[파일:현자의 손자 4권 삽화 3.jpg|width=400]] || ||<-3> [[현자의 손자]] 4권에 수록된 일러스트 중에서 문제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그림들[* 코믹스판 8권에 표지도 수영복 일러스트긴 하나 당시 학생이 봤던 건 코믹스판이 아닌 소설책이라고 보도가 되었으므로 4권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 [clearfix] 도덕 교사는 “수영복을 입은 여자 사진은 뭐냐.”라고 말하였고, 위의 것은 현자의 손자에서 그 묘사에 맞는 일러스트다.[* 이미지가 두 개로 나눠졌지만 사실 한 장의 일러스트를 두 개로 쪼갠 거다.] 법적으로 서적의 등급은 [[간행물윤리위원회]]가 정하는 바에 따라 청소년 유해간행물(청불 등급)과 유해간행물만이 있을 뿐이지 연령을 통한 공식적인 등급분류는 시행되고 있지 않다. 즉, 서적에 'n세 이상 이용가' 같은 문구가 붙어 있는 책들은 민간 출판사에서 자체적으로 붙인 것일 뿐이고 법적인 효력을 갖지 않는다. 이 사건에서 문제가 되었던 [[현자의 손자]]는 2권만 제외하고 모두 '15세 미만 구독 불가' 딱지가 붙지 않았었다. 만약 영상, 게임물 기준이라면 [[15세 이용가]]를 때리는 정도로 끝나도 이상하지는 않는 작품이라는 의미. 그러나 마찬가지로 노출도 높은 화보가 많은 남성 잡지 [[맥심(잡지)|맥심]]조차 표면적으로는 청소년 유해간행물로 지정이 안 되어 있으며, 특별히 연령 제한이 걸려 있는 것도 없다. 연령 제한이 걸려있는지의 여부가 선정적인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문화 콘텐츠에 있어서 선정적인 느낌을 어떻게 받는가는 개인차가 크며, 음란물에 대한 기준 역시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다. 몇몇 판결에서 법원은 음란성에 대해 그 내용이 사람의 성욕을 자극, 흥분시키고 보통인의 성적 수치심을 해하고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것이라고 정의를 내렸다. [[성교]]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내용 혹은 유사 성행위를 묘사한 내용과 같이 대놓고 성적인 표현을 묘사한 작품이라면 누구나 선정적이라고 하겠지만, [[수영복]] 차림이나 [[츄리닝]] 차림 혹은 [[레오타드]] 의상을 입은 여성이 나온다거나 하는 경우는 여러가지 변수에 따라 선정적이냐 아니냐가 모호해진다. 흔하디 흔한 일본식 라이트 노벨에 팬 서비스용 일러스트가 한두 장 삽입되었을 뿐, 책 내용 자체는 전쟁 판타지 소설로 당초 선생이 주장한 "야한 만화책"이라는 표현과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단순히 일러스트 한두 장만 보고 이를 야한 만화책이라고 표현한 것은 지나친 비약이라는 비판도 있다. 일러스트 장면은 비치발리볼이고 당연히 수영복이 정식 복장이다. 비치발리볼 장면이 야하다고 해서 음란서적이라고 단정하고 공개망신을 준 것은 결코 가벼운 처벌이 아니다. 교사 자신이 공개망신을 당해본다면 그 때는 알게 될 것이다. 경솔한 판단이었고 책을 스스로 조금이라도 읽어본 후에 확실한 문제가 있다면 그에 맞는 처벌을 해도 되는 일이다. 대중 앞에서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한 사람의 정신적 쇼크는 사춘기 학생이 아닌 성인이라도 자살하는 사례가 다수 있을 정도로 대단히 크다. 하지만 수영복을 입은 캐릭터의 해당 일러스트의 노출은 약하지 않다. 특히 도덕 교사의 입장에서는 학교에서 보는 책에 대한 검열을 더 심하게 할 수 밖에 없다. 어린 여자 아이로 보이는 인물의 음부가 강조되어 있고 그 왼쪽에 서 있는 인물은 수영복 위로 [[강철유두|유두 윤곽이 튀어나와 있다.]] 문제된 저 책의 [[모에(신조어)|오타쿠스러움]]은 둘째 치더라도 [[맥심(잡지)|맥심]]이나 [[플레이보이]]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옷차림이나 구도가 있다는 걸 비추어 볼 때, 선정적인 책이라고 느끼는 것도 이상하지 않으며 이런 관점에서 학생의 책임론을 주장하는 의견도 꽤 존재한다. 더불어 그 흔하디 흔한 일본식 [[라이트 노벨]] 계열 작품 대부분이 말초적인 자극을 돋우는 데 맞춰져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일반인이 보기에는 경박하고 선정적인 내용과 자극적인 삽화가 많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서브컬처 팬들 사이에서도 [[라이트 노벨/비판|이에 대한 비판]]이 꾸준히 이어져 온 것 역시 사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